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건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 공모』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여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2014년도에 제정되었으며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공로대상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공로상, 2개 부문으로 올해로 3회째 시행되고 있다.
공모기간은 2016년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가 그동안 장애인복지 증진 및 장애인 인권보호 등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심사위원회에서 기초단체장 공로대상 부문에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기반 확충을 위하여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은 물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 홍성읍사무소 신청사 내 장애인카페 설치사업과 장애인 콜택시 증액지원 등 복지사각 해소로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시상일은 11월 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시 수여될 예정이며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충남장애인복지대상을 수상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애인분들이 생활하기 편해야 군민들도 편한 것”이라며 “홍성군 장애인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너스 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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