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심상찮은 日 인기…차세대 '한류 아이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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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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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일급비밀 해외 활동 사진[사진=JSL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새 보이 그룹 일급비밀이 국내 데뷔를 앞두고 일본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소속사 JSL컴퍼니는 지난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한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현재 각종 프로모션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급비밀은 국내 데뷔 후 일본 데뷔를 할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 음반사와 데뷔앨범 예약 판매에 대한 협의를 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일본 현지의 높은 반응을 전했다.

일급비밀은 아인, 경하, 우영, 용현, 요한, 정훈, 케이로 구성된 7인조 남자 보이그룹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일급비밀은 올 12월 일본과 대만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하며 내년 초 국내에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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