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달 1일 日 고치서 마무리캠프…이천웅·문선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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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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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왼쪽) LG 트윈스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올해 가을야구 돌풍을 일으켰던 LG 트윈스가 2016년 마무리캠프를 떠난다.

LG 구단은 31일 “오는 11월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열리는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캠프에는 양상문 LG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7명이 참가한다. 올해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평가 받는 이천웅과 문선재, 안익훈 등 젊은 선수들도 대거 합류했다.

◇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

▲ 감독(1명) : 양상문

▲ 코치(9명) : 최정우, 김정민, 한혁수, 강상수, 서용빈, 유지현, 박종호, 손인호, 경헌호

▲ 투수(10명) : 이창호, 나규호, 이범준, 송윤준, 임찬규, 배재준, 백남원, 김대현, 유재유, 천원석

▲ 포수(4명) : 조윤준, 김창혁, 박재욱, 김기연

▲ 내야수(8명) : 황목치승, 김재율, 서상우, 정주현, 김훈영, 강승호, 오상엽, 장준원

▲ 외야수(5명) : 이천웅, 이형종, 문선재, 안익훈,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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