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영천휴게소는 단풍놀이 행락객들을 위한 실내 피크닉 존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천휴게소는 도시락을 지참한 고객들이 나들이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식당과 별도 실내 공간에 피크닉 존을 조성했다.
이곳엔 20여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마루에다 8인 가족석 등 다양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음식물을 갖고 온 고객들이 건물 밖 한적한 곳에 모여 취식을 하는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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