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엔 "원주시티투어버스"가 최고!…11월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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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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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인문학 투어 4회, 사색여행, 녹색도시 힐링여행, 고품격 레저아트투어 등 각 1회 씩 연장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티투어버스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한 달 연장 운행된다.

원주시는 시티투어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역사인문학 투어 4회, 테마별 투어 중 특별한 사색여행, 녹색도시 힐링여행, 고품격 레저아트투어 등을 각 1회 씩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7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원주시에서는 2007년 ‘북원문화관광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특별한 사색여행 등 7개 코스를 운영해 현재까지 1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원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원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투어신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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