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베리굿의 새 멤버 조현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5인조에서 6인조로 변신한 걸그룹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 조현이 31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인사에 나섰다.
프로필 사진에서 조현은 흰 블라우스와 어깨선이 비치는 검은색 시스루 셔츠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깨끗한 이미지의 마스크와 불륨감 있는 몸매가 돋보인다.
조현은 1996년생으로 167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한 조현은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등을 배웠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8월 진원의 '말랑말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조현은 베리굿의 큰 힘이 될 것이다. 남심을 저격하는 선두에 설 것"이라며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하는 베리굿의 행보에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리굿은 다음 달 1일 새 미니앨범 '글로리'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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