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31일 오후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교실 수강생과 IFEZ 거주 외국인 등 22명을 대상으로‘제3회 IFEZ 글로벌센터 문화강좌’를 열었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김순희 캘리그라피 강사가 나서 붓과 먹으로 캘리그라피 서체의 응용과 형태를 구사하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소품 등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워 실제로 양초에 글씨는 써보는 강좌로 진행됐다.
경제청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11월에는 전통주 만들기, 외국인 한방진료 오리엔테이션 개최 및 올 연말에는 김장담그기 행사와 성탄 송년 이벤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의 문화와 IFEZ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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