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제3차 여성정책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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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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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오는 11월 4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업(up), 안심드림(dream) 인천'을 주제로 제3차 여성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인천시 여성·아동 안전 프로그램의 점검과 해외 및 타지역 사례를 공유하여 벤치마킹할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우리 시의 안전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의 여성․아동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 이후 최근까지 관 주도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전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스스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발전이 안전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되어 왔다.

인천시의 경우도 올해까지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하여 온 바 있다.

이러한 정책이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행위주체 간 협력관계 구축과 지역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한 바, 이번 워크숍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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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지역 안전 프로그램의 사례에 대한 강희영 서울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홍연(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 안전협력팀)주무관, 김문정(계명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안심마을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박미영(인천YWCA) 팀장의 순서로 해당 지역의 안전 사업 및 공동체 조성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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