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5~26일까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하는 4회 인문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예비신혼부부와 결혼적령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민족에 적합한 자녀인성교육, 바른 출산방법 및 태교, 전통예절, 건강 의식주생활, 정체성 회복 등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1주차는‘자식농사, 잉태하면 늦다’ (11월5일), 2주차는‘잃어버린 생명의 밥상’(11월12일), 3주차는‘잃어버린 우리 옷’(11월19일), 4주차에는‘잃어버린 나를 찾아서’(11월26일)를 테마로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강사는 김인술 온생명평생교육원장으로, 그간 전통생활문화와 자연건강 등을 주제로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고 KBS, 교통방송(TBN) 등에 소개된 바 있으며,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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