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하반기 건설안전교육 내달 2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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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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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지역 건설현장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약 800여명 참석

[사진=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안전사고 발생을 예방을 위한 “2016년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11월 2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원지역 건설현장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지진에 대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진의 이해와 건설안전 확보방안 등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경주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종사자들의 지진에 대한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을 다시한번 점건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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