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선호도↑...구미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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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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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모든 것이 갖춰진 인프라를 자랑하는 재건축 단지의 인기가 높다.

최근 경북 구미시에도 구미를 대표할 랜드마크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구미 최중심지에 위치해 입지가 좋고, 교통 및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학교가 많은 데다 주거 환경까지 쾌적하다. 특히 기존의 분양했던 단지들보다 분양가도 저렴해 인기다.

재건축 단지들의 청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분양도 금방 완판되고 있다.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는 곳에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택지지구와는 달리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은 11월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어 구미에서도 가장 최중심지다.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구도심의 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이 8분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초·중·고 가 가깝고 주변에 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공단동과 원평동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포함해 5000여 가구의 뉴타운급 신흥 주거지가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고,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및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교, 단지 인근으로는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는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과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해 낙동강 중심의 녹색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한 구미의 최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매우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70만원대(확장비 별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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