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재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한달간 직무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으뜸기업 학생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으뜸기업-학생 매칭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공 및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인재 매칭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28일 3일간은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이 진행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직무 능력을 쌓고, 긍정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내에서 실무적으로 가장 필요한 ‘기획 및 보고서 작성’, ‘중소기업 조직·직무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김대극 산학·취업처장은 “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NCS교육과정 개편뿐만 아니라 산학주문식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업과 연계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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