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래퍼들, 에브리온TV에서 보자”...에브리온TV, 'AKA TV' 채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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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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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쇼미더머니 방송 제작진의 MCN 채널인 AKA TV 채널(CH. 133)을 31일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AKA TV는 쇼미더머니, 식스틴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모바일 콘텐츠 제작 채널이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토크쇼, 리얼리티 영상, 기업 콜라보레이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한국 외에도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중국 아이치이에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AKA TV는 다수의 팬을 확보한 래퍼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힙합을 좋아하는 10대, 20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KA TV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1200만명,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 수 2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쇼미 완전 정복’, ‘Swagger Made In USA’, ‘럽배틀’, ‘래뻐카 시즌 1, 2’,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이달의 행사왕’ 등이 있다.

에브리온TV에서 오픈 한, AKA TV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슈퍼비, 타래, 면도, 정상수의 미국 진출기 ‘Swagger Made In USA (M.I.U)’, 래퍼들의 라이브 랩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힙합 토크쇼 ‘래뻐카’, 래퍼 면도, 딘딘과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인 ‘럽배틀’ 등이 방영된다. 또한 앞으로 제작되는 신인 스타의 대리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대신할게’, 쿡방 프로그램 ‘한국인의 술상’과 ‘나 혼자 맛있게 먹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는 다양한 장르의 마니아층과 젊은 시청자들을 위해 MCN 채널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질의 MCN 방송으로 독자적인 에브리온TV만의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KA TV는 PC, 스마트폰, 모바일, 태블릿PC 등 에브리온TV 앱 채널 133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온TV 앱 또는 에브리온TV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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