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1965년 11월 1일)인 1일로 지정됐다. 국토부와 해건협은 지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 새로운 50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경환 국토부 차관을 비롯, 관련 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5명)과 장관표창(32명) 수여도 실시됐다.
김경환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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