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체질' 도경수 "채서진과 키스신, 어렵고 힘들어…로코 장르 잘 안 맞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1 0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의 배우 도경수[사진=미디컴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 키스신을 소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는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감독 이병헌)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채서진이 참석했다.

‘긍정이 체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태도로 도전하는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과 대학생 환동(도경수 분)과 옛 연인 혜정(채서진 분)이 또 다시 영화로 재회하고,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경수는 ‘긍정이 체질’로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것에 관해 “처음 접하는 장르라서 부담도 되고 걱정도 컸다. 하지만 정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했고, 감독님도 잘 이끌어주셔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부터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키스신에 대해서는 “광장히 어려웠다. 저와 키스신은 맞지 않는 것 같다. 힘들게 촬영한 기억이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긍정이 체질’은 2013년 ‘무한동력’, 2014년 ‘최고의 미래’, 2015년 ‘도전에 반하다’에 이은 삼성의 네 번째 웹드라마이다. 편당 10분가량 총 6편으로 이뤄졌으며 오늘(31일) 첫 편이 공개된 후 11월 4일(금)까지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 유튜브에 매일 순차적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5편과 6편을 함께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