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지스타 참가 웹젠, 출품작 안내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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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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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지스타2016 B2C관 조감도. [사진= 웹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5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웹젠이 자사의 지스타2016 출품작을 안내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열었다.

웹젠은 오는 11월17~20일 열리는 ‘지스타 2016’에서 100부스 규모의 대형전시관으로 마련되는 자사의 B2C부스 출품작과 부스 이벤트 등을 안내하는 웹페이지를 열고, 방문객들을 위한 초청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지스타 전시장 내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 PC MMORPG ‘뮤 레전드’와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주요게임으로 내세우고 초고화질로 제작된 두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체험대도 준비한다.

웹젠의 지스타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웹젠의 지스타 부스를 동영상으로 미리 관람해 볼 수 있고, 약 30초 분량의 ‘뮤 레전드’와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티징 시네마틱 영상들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시네마틱 영상들은 지스타 전시관에서 완결된 영상으로 상영된다.

웹젠은 지스타 현장에서 ‘뮤 레전드 3면 파노라마 영상관’을 마련해 초대형 화면에서 수준 높은 비공개 시네마틱 영상을 관람하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출품작인 PC MMORPG ‘뮤 레전드’는 2017년 1분기 공개테스트에 이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12월 중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거쳐 출시 준비를 마치는 대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토요일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가 참여하는 ‘웹젠: 가면가왕(가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면가왕’ 이벤트는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웹젠 전시장의 메인 무대에서 ‘뮤’ 로고송 등 여러 노래를 부르면 이들 중 숨겨진 연예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방문객들과 함께 즐기는 현장 이벤트로 준비된다.

이외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대형 ‘마갑기’ 전시와 미니게임, 트릭아트 촬영 등의 이벤트는 물론 ‘뮤’캐릭터 상품관 등의 상설 전시장들도 모두 방문객 참가형 전시회로 준비된다.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웹젠은 해당사이트에서 지스타 및 웹젠전시관을 방문하는 게이머들에게 ‘지스타 B2C 초대권’ 및 ‘원스토어 쿠폰’을 선물하고, 긴 대기시간 없이 웹젠 게임 및 전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Fast Lane’초청권 당첨자를 추첨한다.

한편 이번 웹젠의 지스타 부스에서는 이은혜, 이효영, 한지은 등 인기 레이싱 모델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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