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양주시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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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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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죽산단 진입로 확장 10억, 백석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은 ▲홍죽산단 진입로 확장(단촌삼거리)사업(10억)과 ▲백석읍 방성리 산성마을 도로 개설(6억)사업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죽산단 진입로 확장 사업’은 홍죽교차로에서 단촌삼거리까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현안사업으로 지난해와 올해 2차례나 행자부에 요청했었으나 국비 확보를 못했다가 이번에 배정됐다.

또한 ‘백석읍 방성리 산성마을 도로’는 지방도 360호선, 국지도98호선과 시도2호선을 연결하는 관통도로로서, 다가구 주택과 공장 등이 밀집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는 물론 보행자 통행시설 미비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으나, 열악한 양주시 재정형편 상 사업추진이 어려웠었다.

정성호 의원은 “홍죽산단 진입로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도로이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도 국회 예산심사에서도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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