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변호사 "최씨 귀국 날 호텔에 머물러… 공황장애로 신경안정제 복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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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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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씨가 전날 귀국한 후 서울의 한 호텔에 머물렀고, 공황장애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면서 "최씨 딸 정유라씨는 당분간 입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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