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 702.8원 책정…kg당 59원↑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 부탄 모두 kg당 59원씩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 LPG 가격의 큰폭 상승과, 환율 상승에 따라 내린 조치다.

이로써 이번 달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과 산업용이 각각 kg당 702.8원, 709.4원으로 인상된다. 부탄 가격은 ℓ당 639.48원으로 오른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