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최순득 씨의 한 이웃은 “최순득 씨는 유방암에, 최순득 씨의 딸 장시호 씨는 신경섬유종증에 걸려 최근에는 바깥 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시호 씨가 걸렸다는 신경섬유종증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얼굴이 무너진 한 30대 여성 사연을 통해 소개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순득 씨는 지난 2005년 당시에 한달 생활비로 6000만원을 쓰고, 당시 이십대 중반이었던 딸 장시호 씨의 한달 용돈으로 2000만원을 줬다.
강남 귀부인들이 자주 모여 '팔선녀' 모임 장소로 의심받는 압구정동 여성 전용 목욕탕에서 약 700m 떨어져 있다.
최순득 씨의 한 지인은 “근데 그 집이 돈이 있는 집이라 무슨 일을 안 하는 집인데, 웬 꽃가게를 차리냐고 그랬더니 그런데 행사 같은 게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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