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11월 기분 북돋아 줄 무료 문화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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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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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1월, 처진 기분을 북돋아 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편의 연극을 준비했다.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엇갈린 기억을 쏟아내는 2인극 ‘블랙버드’(10쌍)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만들어내는 로맨틱 심리 코미디 연극 ‘톡톡’(5쌍)에서 각각 13일과 23일까지 가연회원을 모집한다.

명작을 기반으로 재탄생한 두 편의 뮤지컬도 마련했다.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7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가연회원 8쌍에게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대립할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도 21일까지 가연 회원 15쌍을 초대한다. 긴 밤 우리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네 권의 무료 도서도 결혼정보업체 가연 회원들을 기다린다.

현대인들의 이상과 현실, 좌절과 고뇌, 성공과 실패를 그린 소설 ‘픽업’과 유려하고 달콤 씁쓸하면서 희망적인 소설 ‘밤에 우리 영혼은’, 미치지 않고 삶을 헤쳐 나가는 진짜 러브 스토리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할리우드 배우의 사랑 보고서 ‘국경 너머의 키스’ 등이다.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 도서는 10명에게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움츠리고 있기보다 가연에서 추천하는 도서 및 연극공연을 즐기며 활력 넘치는 11월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성혼 시 가입비 50%를 돌려주는 '성혼 환급제도' 등의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맞춤 가입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맞춤 가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나 가연결혼정보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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