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언제나 봄날'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1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이 시청률 9.1%(수도권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정(강별 분)이 8년 만에 전역한 여군중사로 등장하며 어색함 없는 유쾌한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인정은 전역 전 능숙한 특급 전사의 면모를 보이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미혼모지만 결코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게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봄날'은 부부와 그들의 부모 세대, 자식 세대를 통해 가족과 사랑,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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