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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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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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임으로 하나되는 세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가 운영 중인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오는 11일 금요일 19:30 , 12일 토요일 16:00 총 2일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고재경의 마임콘서트>를 진행한다.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복권기금의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마임공작소 판 “고재경의 마임콘서트”의 고재경은 1987년 데뷔, 국내외로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29년차 마임이스트다. '진화', '꿈꾸는 벌레들', '이불', '광대들' 등 다수 작품을 출연 및 연출, 한일 프로젝트 공연인 '네 마리 개 이야기', '백설공주' 외 여러 작품에 참가했다.

‘정확히 계산된 속도와 리듬’을 기초로 하는 마임으로 유명한 고재경의 마임콘서트는 일본·태국·영국·중국 등 해외 공연으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2007년 중국 북경 공연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재경의 마임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자연스럽게 관객의 웃음을 유도하다, 어느 순간 관객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 에피소드마다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채워나가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아이에게는 꿈과 상상을, 어른들에게는 일상의 발견과 추억을 선사 할 것이다.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공연 관람은 160석으로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수봉문화회관 회원가입을 하면 전화예매 3,000원 현장구입 5,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을 통해서 무료로 예매 할 수 있다.(선착순 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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