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가 방송통신 서비스의 이용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행사'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가 7회째로, LG유플러스는 미래 신성장사업인 홈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종합 미디어 플랫폼인 'U+비디오포털'을 일반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 공개한다.
마로니에공원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부스를 방문하면 LG유플러스 IoT 브랜드인 IoT@Home의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스위치, 플러그, 맘카,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차별화한 IoT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홈IoT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현재 서비스 가입자 44만 가구를 유치하는 등 연내 50만 가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령과 성별, 시청이력, 요금제 등의 시청취향을 분석해주는 1대 1 개인 맞춤추천 ▲콘텐츠는 물론 데이터 요금까지 부과되지 않는 등 새롭게 개편된 U+비디오포털의 체험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체험부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비디오포털'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에어볼 추첨을 실시해 피노포터블배터리, 휴대용 칫솔 살균기, 멀티충전케이블, 휴대폰 미니거치대, 팔찌케이블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경쟁제도팀 이홍렬 팀장은 "방송과 통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행사에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에게 관련 분야 트렌드를 듣는 '이용자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