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자작곡으로 채운 자신의 첫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전지윤은 1일 밤 12시 새 싱글 '낮 AND 밤'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전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내가 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황하고 기댈 곳 없던 대지에서 밝은 빛을 발견, 어느새 어둠이 걷히고 점차 모든 게 환해지는 따뜻한 기운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내가 해'는 팝 R&B 장르로 노랫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내가 '해'여서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란 의미가 숨어 있다.
두 번째 수록곡 '자석'은 제목처럼 '남녀가 서로를 원해서 자석처럼 끌린다'는 스토리를 담은 힙합 곡이다. 래퍼 올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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