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이다.
가장 먼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감독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잭 리처: 네버 고 백’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는 전편 ‘잭 리처’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쥬얼 서스펙트’, ‘작전명 발키리’, ‘투어리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까지 맡으며 다방면으로 남다른 영화적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이번 작품의 제작에 큰 기여를 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스턴트 감독 웨이드 이스트우드도 ‘잭 리처: 네버 고 백’에 참여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가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스턴트 감독 웨이드 이스트우드의 도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과 톰 크루즈가 ‘잭 리처’의 독보적인 잔혹함과 개성 있고 특별한 전투 장면을 위하여 웨이드 이스트우드에게 협조를 요청할 정도로 그는 액션에 타고난 센스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액션씬에도 처음, 중간, 끝의 스토리 구성이 필요하다. 대화씬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말이 아닌 움직임과 카운트 펀치로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이다. 이스트우드는 늘 창의적이고 특별한 액션씬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스토리셀러이다”라며 극찬을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잭 리처: 네버 고 백’ 제작진들은 모두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우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달려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것들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전했다.
이처럼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제작진들의 강력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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