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39회에서는 결심에 찬 얼굴로 수지(유지연)를 찾아가는 인경(윤아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호(이민우)는 수지의 미용실에서 달라진 인경을 보고 놀란다. 한수(오승윤)와 함께 영화촬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찍힌 인경은 정호를 통해 필름에 담긴 자신을 보게 되고, 그 순간 벅찬 설렘과 함께 자신의 꿈을 떠올린다.
영화배우가 되고픈 열망 때문에 고민하는 인경에게 금순(한지안)은 인경의 친모가 유랑극단 배우였단 사실을 알려주고, 인경은 결심에 찬 얼굴로 수지를 찾아간다.
한편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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