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슈프림개발은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4-1일대에서 '디오스텔 청라'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라경제자유구역 커넬웨이 수변공원 앞에 위치한 '디오스텔 청라'는 지하 6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9~36㎡ 총 30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입주민에게 호텔식 조식서비스와 입주민의 요구를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클린룸 및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무인택배 보관함, 발렛파킹, 세차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내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세대별 계절창고, 테라스(일부실),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하늘공원 캠핑장, 옥상정원, 휘트니스 센터,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고화질 CCTV, 층별안전현관, 디지털도어록, 내진설계 도입 등 안전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으며, 일부 실에는 스타일러를 제공하며 음식물 분쇄 처리기, 천정형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오피스텔이 조성되는 청라경제자유구역은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지난 7월 30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도 이용이 쉽다. 공항철도, KTX 검암역, BRT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국제업무단지, 로봇랜드 등의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며 지난 21일에는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후보를 선정하는 등 시티타워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9월에는 LH가 루원시티공사 입찰공고를 내면서 사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01(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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