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동천동 930번지)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 동, 총 38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1㎡의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지구는 동천 1,2,3지구 등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이곳에는 동천1지구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됐다.
향후 2100여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에 있어 총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동천파크자이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돼 있는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위치한다.
동천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지고가 위치하고 토월초와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도 1km 이내로 가깝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도 가깝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멀티가든(생태연못,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다이나믹가든 등의 테마공간과 테라피로드(순환산책로) 등을 단지 내에 배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동천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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