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육계연구회 기술교육 실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술센터 내 농업대학 3층 강의실에서 지난달 31일 환경문제와 기존의 육계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내 육계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상식 육계사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곽춘욱 대표를 모시고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곽춘욱 대표는 강의에서 기존 육계사는 계분과 왕겨가 혼합되어 닭사육시 위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고상식은 슬랫을 이용 분뇨와 생활공간을 분리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해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환경 문제인 계분과 악취의 발생을 50%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왜 큰 닭이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회원들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분뇨와 악취 문제에 대하여 공감을 하고 소득 증대에 큰 관심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대화된 육계사를 이용 최근 환경문제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닭을 생산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육계 사육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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