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춘욱 대표는 강의에서 기존 육계사는 계분과 왕겨가 혼합되어 닭사육시 위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고상식은 슬랫을 이용 분뇨와 생활공간을 분리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해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환경 문제인 계분과 악취의 발생을 50%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왜 큰 닭이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회원들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분뇨와 악취 문제에 대하여 공감을 하고 소득 증대에 큰 관심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대화된 육계사를 이용 최근 환경문제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닭을 생산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육계 사육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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