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전 창의산출물 및 UCC 발표회가 있었는데 창의산출물 발표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지속 연구로 ‘생활 속 소독제가 우리 몸의 기회감염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인 ‘드론의 비행’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3팀이 참여한 UCC발표회에서는 김동현 외 3명이 제작한‘하나되어’라는 영상이 영재원의 추억과 10대의 꿈을 가장 잘 표현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류석형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미래사회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며, 그러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자, 공학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그 동안 영재학생들을 지도해온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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