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4일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분양

인천 남동구 서창지구 13블록에 총 1212가구 규모로 조성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4일 뉴스테이 아파트인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일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도보 10분대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 서창초, 서창중 등의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서창3초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구월지구는 차량으로 15분가량 소요된다. 또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청룡저수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