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K-water 사장 한국대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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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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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18년 2월까지 임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사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대댐회(KNCOLD)는 지난 달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대댐회는 댐과 관련해 시공,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 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대댐회(ICOLD)의 국내 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972년에 설립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다.

이 회장은 “침체된 한국대댐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원과 수자원분야 전문업체 참여의 장을 확대하겠다"면서 "또 젊은 기술자를 집중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회원사간 기술공유와 정보교류로 해외시장 동반참여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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