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통합몰인 ‘조이코오롱’을 ‘코오롱몰’으로 개편하고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오롱몰에서는 해외 브랜드를 제외한 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체크인 서비스'와 '옴니픽 서비스'가 제공된다.
‘체크인 서비스’는 코오롱FnC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코오롱몰이나 코오롱스포츠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적립되는 3000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서비스다.
이 포인트는 1일 1회 적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당일 자정 소멸된다. 상설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실시된다.
‘옴니픽 서비스’는 코오롱몰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상설점 제외)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배송 시간을 줄여준다.
하상호 코오롱FnC 디지털컨버전스실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이번 코오롱몰, 코오롱스포츠 앱의 개발로 고객들에게 모바일 중심의 새로운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모바일·온라인 환경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쇼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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