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부터 10월까지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축방역시책을 평가했다. 가축 밀집사육 지역이 많고 가축전염병 차단이 어려운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 방역평가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포상(장관상)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윤창희 가축방역담당은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간의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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