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 5년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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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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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기원(원장 곽재원)은 1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광교테크노밸리 ‘사랑愛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혈액 부족의 심각성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들은 발급받은 헌혈증을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경기과기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경기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4년간 총 440명이 참여해 377매의 헌혈 증서를 기부, 혈액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했다.

곽재원 원장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던 헌혈 행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 ”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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