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의 '포인트 안무'가 모모랜드와 만난다.
더블킥컴퍼니는 1일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모모랜드 데뷔 앨범의 안무 구성을 맡아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댄스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최고의 평가를 받는 안무가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 춤'을 비롯해 EXID의 '위 아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 '썸씽' 등 K팝 시장을 뒤흔든 여러 포인트 안무들을 탄생시켜왔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배윤정 단장이 모모랜드만을 위해 특별한 안무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모모랜드를 지켜봐 온 만큼 딱 맞는 옷이 완성됐다"면서 "배윤정 단장의 댄스 DNA가 모모랜드와 만나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0일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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