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한국 관광’ 관련 콘텐츠가 SNS 상에 생성되고 확산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진행됐다.
중국, 미국, 일본 등 11개국 대상으로 유튜브, 유쿠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영된 세 편의 캠페인 동영상(미국편, 중국편, 태국편)은 총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중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그의 낙지 친구 ‘사무엘’의 만남을 소재로 제작된 미국편 이야기는 미국 TBS ‘코난쇼’를 통해 세계 전역에 전파를 탔다.
한국관광공사는 캠페인 참여자 중 외국인 5명을 선정해 한국 방문의 기회를 주고 그들이 SNS를 통해 올렸던 한국 여행의 스토리를 11월 말까지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공사 국제관광전략실 안덕수 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SNS상에 생성된 다양한 콘텐츠가 점점 늘어나는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좋은 한국 여행 안내서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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