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1일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이홍근 시의회 부의장, 김홍성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남양 4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 남양 4단지 어린이집은 보육 교직원 7명과 아동 23명이 있으며, 남양뉴타운 LH 국민임대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다. 시는 LH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절감했다.
채인석 시장은“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은 창의지성 보육도시로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1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달에 시립 동탄어린이집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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