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는 산단공이 2012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구직난 간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소외받는 우수 중소기업을 재조명하고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멘토로 초청, 청년층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산단공이 선정 및 육성하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을 소개했다.
이날 1부에서는 한국복지대학교 2․3학년 학생 180명과 전문멘토단(중소기업 CEO, 취업컨설턴트, 전문강사 등)이 '당신의 직무는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앞으로 산업단지는 필연적으로 청년취업 난의 해결책이 될 것이며, 산단공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과 더불어 산업단지에 청년 인력이 대거 유입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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