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트레이닝 데이, 200여 개발자들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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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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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트레이닝 데이 현장 모습.[사진= 유니티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8시간만에 3D 어드벤처 게임 만들기’를 주제로 10월31일(미국 현지시각) 열린 ‘유니티 트레이닝 데이(Unity Training Day)’가 200여 개발자들의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LA 2016’ 개막 하루 전날 개최된 이번 ‘유니티 트레이닝 데이’는 총 8시간에 걸쳐 3D 기반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Point-and-Click Adventure)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유니티 활용 능력이 중급 수준인 개발자들을 위한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반나절 만에 2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행사는 3D 어드벤처 게임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프로덕션 작업에 이르는 게임 개발의 모든 과정을 강연을 통해 설명하고, 뒤이어 현장에서 200명의 개발자가 동시에 게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유니티 R&D 콘텐츠 팀의 아담 버크너 트레이닝 지도자와 제임스 버클리 프로그래머는 현장 실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문제를 다수의 다른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11월1일(미국 현지시각)에는 ‘유니티 트레이닝 데이’에 이어 유니티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LA 2016’이 11월3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 로우스 헐리우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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