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1일 KIST유럽연구소와 ICT 연구개발 기획·평가 관리,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아울러, IITP는 KIST유럽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스마트제조 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유럽과 한국 중심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대응전략 등에 대한 발표·논의를 위해 오는 2일 서울 엘타워에서 ‘ICT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5월 한국 유일의 해외 현지 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연구소로 지난 20년간 독일 및 EU 현지의 첨단·원천 기술 획득, EU 국가와의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거점 확보와 한국 기업들의 EU 진출 지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