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 올 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입김을 뿜으며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날씨는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니 패딩은 물론 목도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현재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0도, 수원 -2.6도, 춘천 -4.8도, 강릉 2.3도, 청주 -2도, 대전 -1.9도, 전주 0.2도, 광주 2.9도, 제주 10.1도, 대구 2.7도, 부산 3.6도, 울산 2.7도, 창원 2.5도 등이며, 아침까지 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며, 이 추위는 3일 낮부터 상승해 4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서울 경기도 충남 북부에는 밤부터 점차 흐려져 비가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