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조용개 교수를 초청해 지난달 31일 학습법특강을 개최했다.
‘학생경력관리를 위한 나만의 러닝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주제로 시작된 이날 특강에는 참석 학생 50여 명중 대부분이 1학년학생들로 구성돼 대학 초기부터 자신들의 경력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조용개 교수는 “러닝 포트폴리오는 학습 활동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학습에 관한 이력서이다.”라며 “반드시 성찰의 내용이 들어가야 완벽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면접에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때는 “기업과 자신의 연계성을 찾고 독창성을 살려야 한다.”며 “해당 기업의 로고를 포트폴리오 작성시 사용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고 그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본인만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NCS지원센터는 대인관계 특강과 독서토론 특강 등 학생들의 학업증진 및 인성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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