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 정상화 [KTB투자증권]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KTB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이후 브랜드 이지미 훼손 방어 차원에서 올 4분기에도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렌탈료 일시 면제와 단기적인 렌탈 계정 증가세 정체를 감안하면 코웨이의 현금 창출 능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코웨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63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1163억원, 당기순이익은 814억원으로 각각 9.6%, 10.0% 감소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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