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생계비·주거지원 가구 대상…내년 3월까지 매달 9만 2800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겨울철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료비를 지원한다. 도는 동절기 긴급지원 대상 가구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매달 9만 2800원의 연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에서 긴급 생계비와 주거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나 타인의 주택 등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며 연료비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기사충남도, 2025 내포마라톤대회 열려충남도, 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도 관계자는 “연료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라 중위소득 75% 이하(4인 329만 3000원)의 기준에 적합한 위기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긴급생계비·주거지원 #연료비 지원 #충남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