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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이번 견학은 중앙부처에 근무 예정인 수습사무관들에게 시정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캠프케이시, 동양대학교, 디자인아트빌리지 등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게 하여 동두천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미래의 협력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오세창 시장은 "미군공여지 방문을 통해 동두천의 그간 경제적 손실, 열악한 재정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두천시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감당하고 있던 현실을 조금이나마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초청배경을 설명했다.
수습사무관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동두천시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중앙부처에 배치될시 오늘의 현장견학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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