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키엘은 11월 12일 '키엘의 날'을 맞아 키엘 본사를 방문하는 뉴욕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키엘'을 주제로 #키엘 #아이러브키엘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를 올린 뒤, 키엘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된다.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 1명에겐 뉴욕 왕복 항공권과 뉴욕 키엘 부티크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한다.
키엘의 날은 뉴욕시가 지정한 날이다. 키엘은 뉴욕 부티크 앞에 있던 뉴욕 시민이 사랑하던 배나무가 마차 사고로 사라지자 2003년 11월 12일 같은 자리에 배나무 심었다. 이에 뉴욕시는 한 세기 넘게 지역 사회에 공헌한 키엘을 기리고자 이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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