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우리 아이 첫 동화책 '시끌벅적 숲속 가게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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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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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은 그림책 이후 좀 더 긴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시끌벅적 숲속 가게들'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끌벅적 숲속 가게들'은 그림책과 동화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는 ‘읽기책’이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다람쥐의 아이스크림 가게’, ‘라쿤의 파자 가게’, ‘너구리의 장난감 가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가게들이 등장하고, 가게, 병원, 은행 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상식도 배울 수 있다.

​웅진북클럽은 '시끌벅적 숲속 가게들'의 종이 책뿐 아니라 태블릿PC를 통해 책읽기를 도와주는 동영상, 오디오 북, 퀴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그림책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이 교과서를 처음 접하면 글의 양이나 내용에 부담을 느낀다. '시끌벅적 숲속 가게들'은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돼 독서에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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