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 1만1천석 가득 찼다...KS, 9G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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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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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7회말 박석민의 2점 홈런으로 LG에게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NC 김경문(오른쪽)감독과 선수단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마산구장이 가득 찼다. 마산구장에서 NC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바람이 간절하다.

KBO는 2일 “마산구장에서 치르는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앞서 이날 경기 입장권 1만1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는 2015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9경기, 포스트시즌은 NC-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시리즈전적 3패로 뒤져 있는 NC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최초로 마산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가운데 홈팬들에게 반드시 1승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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